야시대를 아시나요? 강원도 홍천에서 인제 방향으로 가다가 성산에서 좌측으로 주욱 들어가면 아주 작고 조용한 산촌 마을이 나오는데요. 아주 평범한 마을이예요. 남다를것도 내세울것도 없는곳. 근데 그곳이 저에겐 추억과 그리움과 포근함 또 아픔을 가득 담고 있어서 가끔 꿈에서도 한번씩 나타난답니다. 낙엽송 밭.. 야시대를 아시나요? 2007.07.27